대만 게임사 엑스레전드, '아우라 킹덤'으로 한국 시장 진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4.09.05 14:06
▲ 엑스레전드 대표작 '아우라 킹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014년 말에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아우라 킹덤'을 공개했다.
엑스레전드는 지난 2002년 대만 타이페이에 설립됐으며, MMORPG 개발과 퍼블리싱에 주력해온 글로벌 게임 업체다. 2013년 하반기에 자체 개발작 '아우라 킹덤(원작명: 환상신역)'을 대만에 출시해, 현지에서 약 15주간 MMORPG 1위, 최고동시접속자수 8만 5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 엑스레전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아우라 킹덤'은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개성 있는 스토리라인,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MP' 등,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자원이 없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신속한 CS, 풍부한 업데이트, 게임 영구 서비스를 모토로 이용자 중심의 운영정책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진행되는 한국 이용자를 위한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x-legen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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