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멀티플렉스 극장사업체 프리머스시네마와 영화세트장비 임대업체 아트서비스를 CJ엔터테인먼트측에 매각키로 합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지난 8월 시네마서비스를 시작으로 진행된 영화사업부문의 매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재무구조 및 현금유동성이 큰 폭으로 개선됨은 물론, 넷마블에 사업영역을 집중화함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CJ인터넷은 또 CJ엔터테인먼트와의 MOU체결에 앞서 MVP창업투자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MVP창업투자가 보유한 프리머스시네마 지분 20%(216.000주)를 138억원에 추가로 매입했다.
이는 CJ엔터테인먼트와의 원활한 매각을 진행하기 위해 제 3자 지분을 전량매입한 것으로 이번 MOU체결을 통해 CJ인터넷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프리머스시네마 지분 50%(539,751주)와 추가매입분 지분 20%(216,000주), 아트서비스 지분 60%(7,560,000주)를 CJ엔터테인먼트측에 전량 양도하게 된다.
이로써 CJ인터넷은 지난 8월 시네마서비스 매각대금 415억원에 이어 프리머스시네마, 아트서비스 기존 지분매각 325억원을 통해 당초 예상했던 700억원보다 좋은 조건인 740억원 정도의 현금을 확보하고 아울러 85억원의 매각이익이 예상된다.
CJ인터넷이 추가로 매입한 프리머스시네마 지분 20%, 138억원을 포함하면 영화사업부문의 총 매각대금은 878억원이다.
CJ인터넷 송지호 대표이사는 “시네마서비스 매각으로 시작된
영화사업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주력사업인 넷마블에
핵심역량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현금을 보유함으로 퍼블리싱 사업,
캐릭터 비즈니스, 모바일게임 사업 등 중점전략사업에 공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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