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스펙터, 보금자리 이온스톰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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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카타나를 시작으로 데이어스엑스, 씨프 등 다양한 역작을 배출해온 이온스톰의 세계적인 게임개발자 워렌 스펙터(Warren Spector)가 회사를 떠난다는 사실이 해외웹진을 통해 최종 확인됐다.

다이카타나를 시작으로 데이어스엑스, 씨프 등 다양한 역작을 배출해온 이온스톰의 세계적인 게임개발자 워렌 스펙터(Warren Spector)가 회사를 떠난다는 사실이 해외웹진을 통해 최종 확인됐다.

이온스톰의 유통사를 맡고 있는 아이도스는 워렌 스펙터의 사임이유를 “회사 밖에서 개인적인 이상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과거 아이도스 측이 이온스톰으로 하여금 PS2 게임만을 제작하도록 종용하고 회사명까지 바꾸려는 것에 반발한 워렌 스펙터의 입장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분석이다.

이온스톰은 이같은 이유로 지난 5월 데이어스엑스의 리드디자이너, 후속편의 프로젝트 디자이너를 맡았던 하베이 스미스가 지난 4월 초 회사를 떠난 바 있으며 이후 20~25명에 달하는 개발자가 줄줄이 사임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아이도스는 워렌 스펙터가 회사를 떠난 뒤에도 IP 컨설턴트로서 자문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 관련뉴스
워렌스펙터, 이온스톰 떠나나? “아이도스의 위기”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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