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해킹단, 사이버머니 1318경원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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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업체를 해킹해 수백억원의 사이버머니를 불법 취득한 사이버머니 중개상이 검찰에 대거 적발됐다.

온라인게임업체를 해킹해 수백억원의 사이버머니를 불법 취득한 사이버머니 중개상이 검찰에 대거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는 22일 온라인게임업체 A사를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해킹을 시도, 1318경(현금 환산액 164억원)의 사이버머니를 불법취득한 이모씨와 홍모씨 등 사이버 중간도매상 업자들을 컴퓨터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해커 배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이들과 공모해 사이버머니를 유통시킨 신모씨를 약식기소, 도주한 3명의 사이버머니 도매상을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초 A사가 제공하는 운세서비스의 이용대금 결제방식의 소스파일을 조작해 대량의 마일리지를 충전, 이를 사이버머니 도매상에 유통시킨 혐의다.

특히 비교적 관리가 느슨한 추석연휴기간을 이용해 227회에 걸쳐 A사의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자신들이 개설한 ID 152개에 약 1647억원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불법으로 충전하는 등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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