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KAMEX 2004에 마련된 부스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향후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2004년 말까지 그동안 미구현 상태로 남아있던 캐릭터들의 도트 이미지가 완성되며 몬스터에서 떨어지는 카드 종류가 크게 늘어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위해 직업간 스킬의 밸런싱이 재조정된다.
특히 전승 캐릭터 중에서 상대적으로 스킬 수가 부족했던 스토커, 크리에이터, 화이트스미스 등의 캐릭터들의 미구현 스킬이 보강된다.
스킬 중에서도 화이트스미스의 무기 제련 스킬에는 게이머들이 통상적으로 무기 제련을 맡기는 홀그렌 NPC보다 더욱 높은 성공률이 부여돼 강력한 무기를 만들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처음 라그나로크를 접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초보자 수련장을 리뉴얼하고 직업별로 다양한 퀘스트가 추가될 계획이다.
2005년에는 현자의 도시로 알려진 유노를 중심으로 슈발츠발드 공화국이라고 명명된 거대한 규모의 새로운 국가가 등장한다.
이에 따라 게임 전체를 꿰뚫는 스토리가 보강되어 게이머들은 보다 큰 세계관에 입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슈발츠발드 공화국은 건물에서부터 기존 세계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2005년 1월말 업데이트되는 `알데바란 터보트랙`을 비롯해 2/4분기에 알케미스트의 새로운 스킬로 호문클루스가 등장해 게이머의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 사이의 전투가 가능해진다.
2005년 연말에는 태권소녀(가칭), 닌자 등 새로운 직업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개발 1실의 이민수 팀장은 “이제까지 2-2차 직업, 전승, 공성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아직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들이 있다”며 “개발진 모두가 이러한 가능성을 구체화시킴으로써 게이머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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