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Xbox용 게임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이하 KUFC)’가 북미, 유럽에서의 호조를 일본에서도 이어갈지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액션게임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KUFC는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현재 25만장 판매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35만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
판타그램이 내부적인 목표로 설정한 전세계 50만장 판매를 위해선 세계 2위의 게임시장인 일본에서의 선전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판타그램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자레코와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유명성우들에게 캐릭터 음성을 맡기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게임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된 성우들의 어색한 연기가 일본 베테랑 성우들의 원숙한 연기로 완벽하게 커버되어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명의 주인공 중 게럴드의 목소리는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스네이크로 유명한 오오츠카 아키오 씨가 맡았으며 레그나이어는 북두의 권의 라오우, 카우보이 비밥의 애플테리를 연기한 우츠미 켄지 씨, 루크레티아 역에는 턴에이 건담의 로랑을 연기한 박로미 씨 등 쟁쟁한 성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밖에 코야스 타케히토, 아오바 시게루 등도 게임 내 메인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아 등장한다.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자레코는 “KUFC는 Xbox 전용게임인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대단히 좋은 작품”이라며 “KUFC를 처음 본 게이머들은 PS2로는 등장하지 않냐며 매우 아쉬워한다”고 현지의 좋은 반응을 전했다.
KUFC는 일본에서 1월 경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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