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혁명 이끈 IBM, PC사업 매각협상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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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년 ‘IBM PC’를 시장에 내놓으며 PC혁명을 이끌었던 IBM이 PC사업을 철수한다. 뉴욕타임즈는 5일 세계 최대의 컴퓨터업체인 IBM이 PC부문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지난 81년 ‘IBM PC’를 시장에 내놓으며 PC혁명을 이끌었던 IBM이 PC사업을 철수한다.

뉴욕타임즈는 5일 세계 최대의 컴퓨터업체인 IBM이 PC부문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타임즈는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IBM의 PC사업 매각가격은 10~2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IBM과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는 업체는 중국 최대 PC 제조업체인 레노보와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업체다.

매각대상에는 데스크톱과 랩톱, 노트북 등 PC와 관련된 모든 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IBM 에드워드 바비니 대변인은 “소문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의입장”이라며 매각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시장조사기관이 가트너에 따르면 IBM은 PC시장 점유율이 5.6%에 불과해 16.8%를 기록한 델과 15%의 점유율을 확보한 휴렛팩커드에 크게 밀려났었다.

한편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IBM은 PC사업부문을 정리하는 대신 기업용 컴퓨터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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