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테이크 투에 자회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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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는 25일 미국에서 스포츠게임 ESPN 비디오게임즈를 개발해오던 자회사 비주얼컨셉엔터테인먼트를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세가는 25일 미국에서 스포츠게임 ‘ESPN 비디오게임즈’를 개발해오던 자회사 비주얼컨셉엔터테인먼트를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세가의 이번 자회사 매각은 스포츠 장르에 대한 북미시장의 실적악화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실상 현재 세가는 미국용 스포츠게임개발에서 철수한 상태다.

이로 인해 향후 ESPN시리즈는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가 개발하게 되며 세가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한해 일부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소프트를 수탁판매하게 됐다.

세가 오구치 히사오 대표는 “세가는 이전부터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비디오게임사업의 수익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자회사 매각을 통해 세가는 어뮤즈먼트 사업 및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 대한 비디오게임사업의 쉐어 확대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가는 지난해 5월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와 ESPN시리즈의 전세계 독점판매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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