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못하게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청부살해 한 10대 소년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게임을 못하게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청부살해 한 10대 소년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이와 같은 패륜 범죄를 일으킨 주인공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일다’라는 이름의 소년으로 17, 18세 청소년 두명에게 1,500루블(약 6만원)을 주고 킬러로 고용, 어머니를 청부살해했다.
돈을 받은 청소년들은 소년의 지시에 따라 어머니를 살해했고 일다는 강도가 들었다는 거짓신고전화를 경찰서에 걸었다. 그러나 수사결과 경찰은 일다가 ‘컴퓨터게임을 하지 못하게 했다’ 이유로 10대 킬러를 고용, 어머니를 청부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내 끔찍한 패륜 범죄의 진상이 밝혀졌다.
현지를 더욱 충격에 빠뜨린 사실은 살해된 어머니(35세)가 5년전 이혼한 후 혼자 아들을 끔찍하게 아끼며 아들이 원하는 모든 종류의 장난감을 사줬다는 것이다. 이 여인은 아들이 심각할 정도로 컴퓨터게임에 빠진 사실을 알고 이를 그만둘 것을 종용했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아들이 어머니를 살해했다.
소년이 즐긴 게임타이틀은 구체적인 목록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잔인한 장면이 다수 등장하는 종류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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