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승으로 승승장구, 중국은 전패로 위기에 몰렸다.
한국 전승으로 승승장구, 중국은 전패로 위기에 몰렸다.
30일 워크래프트 3 개막전을 시작으로 50일간 시즌의 스타트를 시작한 WEG 첫날 한국 선수단은 모두 승리를 챙긴 반면 중국은 16강 전원 탈락설이 나돌 정도로 부진에 빠졌다.
당초 우승 예상국가로 지목된 중국은 워크래프트 3 16강전에 출전한 리시아오펑과 순리가 각각 황태민과 알보츠 하이데리안에게 패배하면서 현지 경기장 분위기 적응에 실패한 모습을 보이며 어이없이 무너졌다.
한국 선수단은 WEG가 기존 국내리그와 같은 분위기로 관중과 방송카메라에 큰 부담이 없었던 반면 중국의 경우 프로 게임리그을 99번째 정식 스포츠로 지정할 정도로 열의가 높지만 정작 게임방송을 금지하고 있어 방송경기 경험부족이 패인으로 지적됐다.
WEG 2005 워크래프트 3 서광록 해설위원은 “31일에는 수호, 루오단 등 강력한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중국 위험설`은 시기상조다”며 “일단 2회차 경기까지 모두 치루고 나서 3회차 경기를 지켜보면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전은 워크래프트 3 16강전 풀리그로 모두 4경기가 개최됐으며, 매주 월, 목, 토, 일요일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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