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야구게임 더 이상 못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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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로부터 스포츠게임 개발권을 인수한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메이저리그 선소노조 및 메이저리그 선수협의회,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와의 독점 장기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A의 독점라이센스 공세에 테이크투인터랙티브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세가로부터 스포츠게임 개발권을 인수한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메이저리그 선소노조 및 메이저리그 선수협의회,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와의 독점 장기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테이크투는 30개 메이저리그 구단과 선수들, 경기장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를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메이저리그 어드밴스트 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닷컴의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독점권도 함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크투의 발표가 이목을 끄는 이유는 내셔널풋볼리그(NFL)과 독점계약을 맺고 스포츠전문채널인 ESPN과 콘텐츠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EA가 추진 중인 일련의 라이센스 확보작업에 급제동을 거는 계약이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EA는 테이크투와의 라이센스 교환없이는 메이즈리그와 관련된 게임제작의 모든 권리를 행할 수 없게 돼 MVP 시리즈 개발의 지속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테이크투는 EA의 독점 라이센스계약으로 자사에 높은 수익을 안겨다주던 풋볼게임 ESPN 2K 시리즈의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테이크투의 이번 계약은 오는 2006년 봄부터 발효되며 메이저리그와 관련된 게임을 PC는 물론 비디오게임, 모바일게임으로도 독점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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