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등장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5일 게임산업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인종목 선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3개의 공인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5일 게임산업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공인종목 선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3개의 공인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안건 중 e스포츠 관계자 및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2005년 공인종목 선정 심의’에 대한 것으로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협회에 접수된 5개 종목을 대상으로 시장에서의 반응과 전망, 폭력성, 사행성, 국제화 가능성 등을 토대로 e스포츠 적합성에 대해 논의됐다.

이중 온라인FPS게임 ‘스페셜포스’와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골프게임 ‘팡야’가 공인종목으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시범종목으로 확정됐다. 이 중 스페셜포스와 카트라이더는 각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결정된 공인 종목들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2005년 주요사업으로 목표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e스포츠’의 핵심종목으로 선정, 지역 및 학교 단위별 대회는 물론 정부에서 주도하는 각종 교육,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이 종목들에 대해서는 프로게이머 등록규정에 따라 협회 승인 하에 공인대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대회 입상자들은 해당종목의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안건 중에서는 기존 종목 중 대회개최 등의 대외활동을 보이지 않는 종목에 대한 처리방안에 대한 것도 논의됐다. 이는 최근 1년 이내에 3회 이상 또는 2,000만원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등록취소가 결정될 수 있다.

공인종목선정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와 프로게이머 사이트(www.progam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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