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이스라엘 군대 “D&D 하지 말라니까”

이스라엘 방위군(이하 IDF)이 던전앤드래곤즈(이하 D&D)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공표하고 나서 해외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이하 IDF)이 던전앤드래곤즈(이하 D&D)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공표하고 나서 해외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스라엘의 와이넷뉴스닷컴에 따르면 IDF는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D&D 플레이를 ‘병사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임’으로 판단하고 자제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대 미국의 TSR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어진 D&D는 테이블에 둘러앉아 즐기는 역할놀이 보드게임으로 이스라엘에서 특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

무엇보다 이 게임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계기는 피터잭슨의 영화 3부작 ‘반지의 제왕’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신세대 병사들이 이 게임에 심취해 현실과 게임을 혼돈할지도 모른다는 IDF의 판단이다. 게다가 IDF 측은 D&D를 즐기는 병사를 대상으로 인사상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해외게이머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한편 D&D를 즐기는 현지 이스라엘 군인들은 D&D가 전투력을 떨어뜨리고 사회성을 결여시킨다는 IDF의 의견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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