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할 스노보드 게임 ‘SP JAM’의 경쟁작품이 등장했다.
모바일 토탈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WRG는 온라인 스노보드게임 ‘크리스탈 보더’를 개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간편한 조작으로 속도감과 화려한 공중기술 등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스노보드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크리스탈 보더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카메라워크를 통해 실제와 비슷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 애니메이션 풍의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맵, 실제 못지않은 점프기술을 제공해 플레이어의 흥미도를 높여줄 계획이다.
WRG 박외진 대표는 “WRG는 크리스탈 보더 개발을 계기로 온라인 컨텐츠와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구현할 예정”이라며 “7월 중 게임동영상을 공개한 뒤 오는 9월 스노보드 시즌개막에 맞춰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크리스탈 보더 개발에는 ‘심즈 2’ 3D 디자인에 참여한 알렉스 김을 비롯해 ‘뿌까 퍼니 레이스’를 개발에 참여한 유영인, ‘카트라이더’ 클라이언트를 개발에 참여한 이은중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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