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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에 진출한 '뉴토링' 이성준
엔씨소프트는 오늘(13일) 오후 7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한국 최강전'의 4강전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4강전에는 지난 8강전을 거치고 올라온 4명의 고수가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격돌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뉴토링' 이성준이 '게장님' 김신겸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막상막하의 비무로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음은 이성준의 인터뷰 전문이다.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
긴장해서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다. 경기 중 운이 많이 따랐고, 대진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되짚어보자면?
실수가 많아서 처음엔 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상대도 실수가 많았고, 덕분에 이긴 것 같다.
4강전 도중 언제 승리를 예감했는가?
한 순간도 없었다. 아까 말한대로 실수를 자주 범해 '이겼다'라는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앞서 강덕인의 인터뷰를 보았는가? (검사가 결승에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멘트를 남겼다)
봤다. 자신만만한 모습이었는데, 그 자신감을 꺾어주고 싶다. 내가 이길 것이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많이 늘어난 여성팬들에게는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웃음)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
'검사와 권사의 대결에서는 검사가 유리하다'라고들 말한다. 이겨도, 져도 어느정도 비판을 받을 것 같은데, 기왕이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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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커뮤니티팀의 막내 기자입니다. 파티의 체력을 책임지는 성기사에서 게임기자로 전직했습니다. 좋아하는 게임장르는 RPG이며, 최근에는 콘솔게임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sceptr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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