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결승은 내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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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4개월의 대장정을 펼치고 있는 HANGAME.COM배 PKO 세컨드 스테이지 준결승이 지난 1월 15일 경인방송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장장 4개월의 대장정을 펼치고 있는 HANGAME.COM배 PKO 세컨드 스테이지 준결승이 지난 1월 15일 경인방송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준결승전은 시종일관 상당히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의 기량이 본선 시즌보다 더욱 향상되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스타크래프트 남성부는 시즌 내내 시종일관 저그로 경기를 펼쳐 <저글링 컨트롤의 대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저그에 대해서는 통달한 청오 estation SG의 박현준 선수가 프로토스라면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네온게이트 강호도의 김일재 선수를 맞아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박현준 선수는 주종족인 저그를 버리고 과감히 프로토스를 선택해 프로토스 강자인 네온게이트 김일재 선수에게 같은 종족으로 승리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성부는 신예 랫츠캐스트의 이미소 선수가 한게임 정은실 선수를 가볍게 물리치며 결승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주 놀라운 저그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며 3위에 올라선 정은실 선수는 이미소 선수와의 중장기전에서 프로토스의 공세에 견디지 못하고 연달아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이미소 선수 역시 다음주 월요일, 본선리그에서 굳건히 1위의 자리를 지켜온 네이버 윤지현 선수와의 한판 대결이 기대된다.

<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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