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의 레드얼럿 2 프로듀서들이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웨스트우드의 레드얼럿 2 프로듀서들이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내한 목적은 PC방, 게임대회 등 독특한 게임 문화를 가진 한국에 와서 현장을 체험하고, 한국팬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향후 작품기획에 반영코자 한 것.
레드얼럿 2의 프로듀서 하바드 보닌(Harvard Bonin)과 이 제품의 확장팩을 맡은 프로듀서 프랭크 슈(Frank Hsu)가 그들인데, 이들은 지난 일요일 저녁 한국에 왔으나 폭설로 인해 이틀을 제주도에서 머물러,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서울시내 주요 PC방들을 둘러보고, 레드얼럿 2 대회 방송을 시청하면서 한국만이 갖고 있는 게임문화를 접했고, 게이머들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작품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갔다.
특히 화요일 저녁에는 현재 국내 1인자라 불리는 김창환, 최주영 게이머와 직접 만나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PC방에 가서 직접 이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십여차례 대전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탱크러시에 당해 매번 5분을 못넘기고 패하자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방법을 어떻게 터득했냐?\"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바드 보닌은 \"한국게이머들이 왜 이런 것이 안돼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경우 그런 요구가 있는지 몰라서이다.\"라고 말하고, \"향후 작품은 최대한 한국게이머들의 취향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하바드는 또한 머지않아 두 차례 이상 패치 계획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파이어월내에서의 인터넷 게임 가능, 발란스를 위한 게임 곳곳의 미세한 조정 그리고 TV 중계를 위한 옵져버 모드 추가가 그중 핵심.
관심을 모았던 레드얼럿 2 확장팩에 대해서 프랭크 슈는 \"초기 단계라 아직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미 작업은 착수했고, 현재 기획단계 중임을 시사했다.
<지봉철>
모든 기사 및 자료의 저작권은 GAMEMECA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 외의 무단전재를 금합니다.
내한 목적은 PC방, 게임대회 등 독특한 게임 문화를 가진 한국에 와서 현장을 체험하고, 한국팬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향후 작품기획에 반영코자 한 것.
레드얼럿 2의 프로듀서 하바드 보닌(Harvard Bonin)과 이 제품의 확장팩을 맡은 프로듀서 프랭크 슈(Frank Hsu)가 그들인데, 이들은 지난 일요일 저녁 한국에 왔으나 폭설로 인해 이틀을 제주도에서 머물러,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서울시내 주요 PC방들을 둘러보고, 레드얼럿 2 대회 방송을 시청하면서 한국만이 갖고 있는 게임문화를 접했고, 게이머들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작품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갔다.
특히 화요일 저녁에는 현재 국내 1인자라 불리는 김창환, 최주영 게이머와 직접 만나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PC방에 가서 직접 이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십여차례 대전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탱크러시에 당해 매번 5분을 못넘기고 패하자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방법을 어떻게 터득했냐?\"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바드 보닌은 \"한국게이머들이 왜 이런 것이 안돼냐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경우 그런 요구가 있는지 몰라서이다.\"라고 말하고, \"향후 작품은 최대한 한국게이머들의 취향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하바드는 또한 머지않아 두 차례 이상 패치 계획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파이어월내에서의 인터넷 게임 가능, 발란스를 위한 게임 곳곳의 미세한 조정 그리고 TV 중계를 위한 옵져버 모드 추가가 그중 핵심.
관심을 모았던 레드얼럿 2 확장팩에 대해서 프랭크 슈는 \"초기 단계라 아직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미 작업은 착수했고, 현재 기획단계 중임을 시사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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