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포트리스 2 유료화 문제 중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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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 PC방 유료화가 CCR과 PC방협회와의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게임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관광부가 중재에 나서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포트리스 2 PC방 유료화가 CCR과 PC방협회와의 첨예한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게임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관광부가 중재에 나서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부는 오늘 오후 3시부터 PC방 업계를 대표한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의회 박원서 회장과 CCR 윤석호 사장의 면담을 주선해 중재자로 나서고 있다.
특히, CCR과 PC방협회의 오늘 협상은 양측 실무자들까지 참여하고 있어 어떤식으로든 결과물을 도출하지 않겠느냐 희망섞인 전망을 가져오고 있다.
CCR의 한 관계자는 \"양 단체의 대표자 뿐만 아니라 실무자들까지 모두 협상에 참석했다\"며 \"그만큼 협상안의 폭이 넓어지는 것 아니겠느냐\"고 밝혀 문제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PC방협회는 그동안 지난해 작성한 협약서를 근거로 올 4월 3일까지 포트리스 2 블루에 유료화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며 CCR은 이에대해 PC방 협회 회원 PC방은 4월 3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으나 명단을 제출할 수 없다는 협회의 거부로 계속적인 대립상태를 유지해왔다.
한편, CCR은 PC방 협회 3억원 손해배상 청구요구에 대해 8일 공문을 발송,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대립중인 CCR과 PC방 협회의 이러한 갈등은 한게임 등 앞으로 유료화 계획을 검토중인 업체들에게 하나의 선례를 남긴다는 점에서 해당 게임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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