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한다며 남자친구 폭행한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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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 한다며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여성 이모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게임만 한다며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여성 이모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6일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가 게임에만 몰두하고 자기를 상대해주지 않는다며 남자친구 정모씨를 폭행한 이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주먹과 발을 휘둘러 정씨를 폭행했으며 흉기까지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6일 오전 이씨가 술이 취한 상태로 정씨를 찾아왔는데 마침 게임을 하고 있던 정씨가 자신을 본 척도 하지 않고 게임만 하고 있는데 격분해 ‘게임 좀 그만 하라’며 정씨의 팔과 다리를 주먹으로 3~4회 때리면서 사건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씨가 이씨의 뜻밖의 반응에 당황하며 달래려 했지만, 술에 취한 이씨가 분을 삭이지 못하고 부엌에 있는 흉기를 꺼내 휘두르다 정씨의 손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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