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17일부터 중국 정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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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가 17일부터 중국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넥슨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가 17일부터 중국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카트라이더는 작년 상하이의 우통과기 산하 온라인게임 전문기업 세기천성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1월 10일부터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3월 2일 중국 신문출판총서의 판호(ISBN)를 획득한데 이어 17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것.

중국 서비스 명 ‘파오파오 카띵쳐(카트타고 달리자)’라는 이름으로 오픈베타테스트가 시작되는 카트라이더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높은 인기를 편승해 유사게임이 중국에서 등장해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원조게임이 유사게임과 어떤 차별화된 전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또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중국에서 서비스되면서 동시접속자 70만 명, 총 회원수 1억 3천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어 카트라이더가 어떤 성적을 보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정영석 실장은 “온라인 게임의 해외 진출은 문화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현재 카트라이더는 중국 오픈베타테스트에 앞서 언어 변환뿐 아니라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와 특성 위에 중국 시장 및 유저 특성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시장에서 카트라이더에 앞서 해당 게임과 동일한 캐릭터를 이용하는 온라인 게임 비엔비가 대성공을 거둔 바 있기에, 시장으로의 초기 진입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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