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진행된 카트라이더 3차 리그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2006’의 첫 번째 라운드 우승자로 조현준 선수가 결정됐다.
조현준 선수는 이번 1라운드 우승으로 이후 2, 3 라운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12일 열린 1라운드 결선에는 2주간의 본선 경기를 통해 조현준, 김대겸, 김진용, 임영노 등 그랜드파이널을 방불케 하는 8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모였다.
1라운드 경기방식은 10경기를 통해 승점을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에게 우승컵을 주는 기존의 경기방식이 아니라 60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현준 선수는 1, 2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20포인트를 획득, 선두를 달리기 시작했다. 3, 4경기에서는 김상기 선수에게 밀리며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5, 6 경기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보이며 51 포인트를 획득해 우승을 눈앞에 뒀다. 그리고 마지막 9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총 61포인트를 획득, 1라운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진용 선수는 2위(36포인트), 김상기 선수는 3위(26포인트), 김대겸 선수는 4위(24포인트)를 기록했다.
조현준 선수는 우승을 차지한 후 “정말 훌륭한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 어려운 경기였다”며 “1 라운드 우승을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2006의 2 라운드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경기 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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