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11월 초 발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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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매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PS Biz Brief : 06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3를 11월 초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CE의 쿠다라기 켄 사장은 오늘 발표를 통해 PS3는 올해 11월 초 전세계에 동시 발매될 것이며 발매 후 월 100만대, 연내 600만대를 공급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매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PS Biz Brief : 06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3를 11월 초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SCE의 쿠다라기 켄 사장은 오늘 발표를 통해 PS3는 올해 11월 초 전세계에 동시 발매될 것이며 발매 후 월 100만대, 연내 600만대를 공급할 수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쿠다라기 사장은 PS3가 고화질 디지털 화상을 위한 HDMI 규약을 지원할 것이며, 컨텐츠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소프트는 블루레이(Blu-ray)로 발매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PS3 발매연기의 가장 큰 이유로 거론된 블루레이 복사방지 표준안 문제가 미디어 업계에 불러올 파장이 클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워너브라더스나 MGI 등 주요 배급사들은 컨텐츠 불법복제를 우려하여 블루레이를 이용한 타이틀 출시를 꺼려왔던 실정이다.

차세대 영상기술인 블루레이는 1980*1080i 이상의 고화질 동영상을 수록할 수 있는 대용량 미디어로 그간 업계에서는 원본에 가까운 고화질 컨텐츠의 복제를 우려하여 HDMI 등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으로 고심해왔다.

이번 연기로 업계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360이 크리스마스 대목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한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발매일 연기가 블루레이 표준안 문제가 아닌 PS3의 높은 가격으로 킬러 타이틀이나 기능이 탑재되지 않는 한 높은 판매 대수를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마련한 자구책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오늘 발표된 PS3 관련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PS3는 최초부터 HDMI(화상 컨텐츠 데이터 전송 및 복사방지 규약)를 탑재.
-발매는 올 11월 초, 전세계 동시 발매예정.
-발매 후 월 100만대, 연내 600만대 공급.
-Full-HD 지원.
-2.5인치 60GB HDD를 표준 탑재하며 리눅스 기반의 OS 제공
-복제 방지를 위해 모든 소프트는 블루레이로 발매.
-개발툴 스팩은 오늘 확정됨.
-PS, PS2 게임이 100% 호환되며 HD 해상도로 구동됨
-PS3 발매와 함께 PS3 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시하며 기본 서비스는 무료.
-로비와 보이스 채팅을 표준 기능으로 탑재.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는 다운로드 형식의 게임 컨텐츠.
-PS3를 홈 서버로 이용할 수 있음(동영상파일 재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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