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RPG 던전시즈 2의 확장팩과 PSP버전이 나온다.
미국의 2K Games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게임스튜디오로부터 던전시즈 2 프렌차이즈의 모든 플렛폼에 대한 모든 퍼블리싱 권한을 획득하고 동 게임의 확장팩과 PSP 버전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로 발매되는 Dungeon Siege II : Broken World는 올 여름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캠페인 모드와 추가된 종족, 새로운 아이템, 변화된 멀티클래스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게임을 즐기기 위해 던전시즈 2 오리지널 버전이 필요하다.
한편 슈퍼빌레인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이고 PSP용으로 발매될 던전시즈는 Dungeon Siege : Throne of Agony로 명명되었으며 휴대용 게임기에 맞춰 새롭게 제작되는 타이틀이지만 게임의 특징들은 그대로 계승할 것이라고 2K Games는 설명했다. 새로운 플레이어 캐릭터와 여러갈래의 스토리로 진행되는 캠페인 모드, 무선랜 Ad-Hoc 모드를 이용한 협력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산하의 2K Games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4,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등 굵직한타이틀을 유통한 중견업체다.
▶사진은
던전시즈 2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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