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게이머도 해킹, 계정블록피해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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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어 중국 게이머들도 해킹 및 계정블록 피해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에 이어 중국 게이머들도 해킹 및 계정블록 피해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공상총국에서 3월 15일 소비자권익보호의 날을 맞아 2005년 한해 동안 신고된 중국 소비자들의 불만을 분석, 발표했다.

신고된 내용은 총 73만 건에 이르고 그 중 온라인 서비스 신고는 3,061건으로서 2004년보다 66.45%로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수치는 소비자들 신고내용 중 가장 높은 것으로 급변하는 중국 내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 따라 사용자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는 것.

특히 신고내용에는 온라인게임 계정 해킹 및 게임서비스사에 의한 일방적인 계정압류 문제 및 해킹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보고됐다.

국내에서는 이미 유저들의 개인 컴퓨터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침투한 해킹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게임 계정이 도용되는 등 해킹피해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얼마 전에는 게임사에 의한 일방적인 계정압류에 따른 약관시비에 대한 공정위의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계정도용 및 명의도용 문제는 국내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온라인게임이 급성장하는 중국에서도 향후 서비스사에 의한 일방적인 계정압류 조치에 대한 약관시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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