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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확장팩 ‘불타는 성전’ 세부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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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코리아(대표: 한정원)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 관련정보가 공개되었다.

`불타는 성전`은 최대레벨이 70까지 증가되고 새로운 2개의 종족이 추가되는 등 캐릭터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륙 ‘바깥땅’과 블러드엘프의 도시, 대규모 던전이 구현되며 소켓 시스템과 보석세공 등 전반적인 컨텐츠도 대폭 추가되는 초대형 확장팩이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새롭게 추가되는 대륙 ‘바깥땅’과 그곳의 핵심 컨텐츠가 될 지옥불 요새관련 스토리라인으로 워크래프트 매니아라면 이를 바탕으로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군단’은 연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자세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블리자드코리아는 테스트서버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장팩 베타테스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링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커뮤니티 와우메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배경스토리

헬파이어 요새는 황폐한 바깥땅의 지옥불 반도에 건축된 견고한 성체로 과거 1, 2차 전쟁때 호드의 전진기지였던 곳이다. 지난 몇 년 간 이 거대요새는 방치돼왔으나 최근까지 잔악무도한 넬줄에 의해 수많은 드레나이들이 학살되는 혼란기에도 그 견고함은 유지돼왔다.


▲불타는 성전의 무대가 될 `바깥땅`의 전신 `드레노어`

하지만 최근 이곳에 사나운 펠오크(Fel Orc)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그 세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스랄과 그롬이 만노로스를 처치하여 호드의 타락을 막는데 성공했지만 지옥불 요새의 야만적인 펠오크들은 그들의 원초적인 피의 갈증(=블러드러스트)를 충족시켜주는 새로운 원천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펠오크들을 다스리는 자가 누군지는 그들 자신도 아직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펠오크들은 자신들의 지도자가 불타는 군단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다.

바깥땅에서 들려오는 대부분의 불안한 소식들은 요새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광기섞인 우뢰 같은 절규에 관한 것들이다. 많은이들은 이 섬뜩한 괴성이 펠오크들의 새로운 타락과 세력 확장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불행하게도 이러한 의문들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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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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