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의 SouL, STX그룹 후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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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은 24일 홍경진 STX 대표이사, 김은동 감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 스폰서 계약식을 갖고, 29일 스카이 프로리그 개막전부터 에스티엑스 소울(STX Soul)을 팀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게임단 SouL이 STX그룹의후원을 받는다.

SouL은 24일 홍경진 STX 대표이사, 김은동 감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 스폰서 계약식을 갖고, 29일 스카이 프로리그 개막전부터 에스티엑스 소울(STX Soul)을 팀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SouL 은 김은동 감독을 중심으로 한승엽, 박상익, 김남기, 서지수 등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기업후원 없이 운영돼 왔다.

SouL은 그동안 특별한 후원없이 변은종(現 삼성전자), 한승엽, 김남기 등의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여제(女帝) 서지수 역시 SouL 소속.

SouL의 한승엽 선수는 “STX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생활이 안정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프링글스 MSL 뿐만 아니라 곧 열리게 되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은동 감독도 “홀로 팀을 꾸리며 많은 역경과 위기가 있었다. 또 선수단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부분도 분명 존재했다. 이제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으니 팀의 성적향상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Soul팀의 공식후원사로 나선 STX그룹은 해운,조선,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STX그룹은 “자사의 e스포츠 후원은 상업적 성격의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e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TX그룹 관계자는 “ 도전하는 젊은 기업 STX의 기업이미지와 젊고 진취적인 e스포츠 문화가 서로 일치하는 점이 있다”며 “ ‘STX-Soul’팀의 공식후원사로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e스포츠에 열광하는 신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e스포츠 발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X는 이번 후원을 결정하며 기업팀 못지 않는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STX측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창단을 한 르까프나 MBC프로게임단에 맞먹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SouL의 서지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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