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포털사업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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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의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게임 개발 이외에 게임포털사업 분야에도 진출할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셜포스의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게임 개발 이외에 게임포털사업 분야에도 진출할 것으로 밝혀졌다.

드래곤플라이의 한 관계자는 “현재 스페셜포스 이외에 많은 게임을 개발중이며 포털사업을 위해 여러 개발사들과 접촉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얼마전 드래곤플라이는 `블리츠1941`의 개발사인 모웰소프트의 대주주가 되어 사실상 개발사를 인수하고, 모웰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게임을 비롯해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 FPS게임, 스포츠 게임 등 여러 게임을 개발,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웰소프트의 송대현 대표는 “외부투자지분이 40% 이상이었던 모웰소프트에서 자금 사정상 투자를 받지 못할 상황에서 최근 대주주로서 드래곤플라이의 투자를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엔덴게임즈로 퍼블리싱 전문 법인을 설립하는 등 개발사들의 퍼블리싱 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드래곤플라이의 이런 행보가 향후 게임포털사이트을 기반으로 한 퍼블리셔를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로 얻은 이익을 바탕으로 블리츠1941 등의 상용화 게임을 인수하면서 코스닥 상장까지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위즈 측은 “드래곤플라이가 하는 일에 대해 우리가 관여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계속해서 윈윈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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