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협회, CCR과 정면 충돌!!!

4,000여개의 PC방이 포트리스 2 블루 가입신청을 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던 포트리스 2 유료화가 PC방 협회의 반발로 CCR과 협회와의 충돌로 번지고 있다. 4,000여개의 PC방이 포트리스 2 블루 가입신청을 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던 포트리스 2 유료화가 PC방 협회의 반발로 CCR과 협회와의 충돌로 번지고 있다.
양대 PC방 협회 회원들은 최근 두차례에 걸쳐 포트리스 2를 서비스하고 있는 CCR 사무실을 찾아 농성을 벌이며 포트리스 2 블루 제작 작업을 가로막는 등 포트리스 2 유료화에 대한 항의를 계속했다.
이 과정에서 CCR과 PC방 협회 회원들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PC방협회와 CCR과의 이러한 충돌은 올 4월 작성한 \"CCR이 2001년 4월까지 포트리스 2의 무료서비스를 약속했다\" 는 합의안에서 비롯되고 있다.
CCR은 이에 대해 \"포트리스 2는 계속 무료로 서비스 된다\" 며 \"유료화가 되는 것은 포트리스 2 블루\" 라고 말하고 있다.
포트리스 2 블루의 유료화가 내년초에도 게임업계의 큰 이슈가 될 것을 예감하는 부분은 양측이 계속해서 서로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PC방 협회가 오늘(30일) \"CCR과 어제 협상을 벌여, 2001년 4월 3일까지 계속 무료로 서비스 할 것을 확정지었다\" 고 밝힌 반면, CCR은 \"2001년 1월 2일부로 포트리스 2 블루 유료화는 예정대로 시행될 것\" 이라고 못박아 양측의 입장이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다.
포트리스 2를 운영하며 매달 3억원이라는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는 CCR은 \"더 이상 포트리스 2 블루의 유료화를 늦출 경우 포트리스 2의 서비스마저 힘들어지게 되며 쾌적한 서비스를 받지못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결국 PC방과 게이머들\"이라며 \"포트리스 2 블루 유료화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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