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업체, ‘헬게이트’ 모셔오기에 사활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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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런던(이하 헬게이트)’의 중국 서비스를 둘러싸고 중국대륙이 들썩거리고 있다.

‘헬게이트:런던(이하 헬게이트)’의 중국 서비스권을 둘러싸고 중국대륙이 들썩거리고 있다.

 

중국발 외신에 따르면 헬게이트의 중국 서비스권을 얻기 위한 중국의 대형 온라인게임 서비스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재 판권가격은 6,000만 달러(한화 약 570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헬게이트의 몸값이 치솟는 이유는 개발사인 플래그쉽 스튜디오의 빌로퍼 사단이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해 중국에서 `대박`을 친 WOW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현재 헬게이트의 중국 온라인 서비스업체로 넷이즈, 샨다, 시나닷컴, 텅쉰(Tencent), 더나인, 킹소프트, 천련세기 등이 거론되는 상황.

중국 언론들은 “중국에서는 더나인이 WOW의 서비스로 ‘대박’을 친 후, 누구든 헬게이트의 중국 판권을 획득하면 두 번째 더나인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더나인은 WOW의 중국 서비스 이후 2005년 4분기에 2004년 같은 시기보다 무려 2,407% 증가한 2,630만 달러(한화 250억원)라는 엄청난 금액을 벌어들이고 지금도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헬게이트의 중국 서비스가격은 6000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중국 게임역사상 최고 금액이라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한편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 대한 헬게이트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지난 3, 4월 중국에서 헬게이트에 관한 로드쇼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WOW의 마법에 걸린 중국에서 헬게이트가 다시 한 번 새로운 흥행신화를 쓸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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