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얼라이언스 신종족 E3에서 공개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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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지난해 10월 열린 블리즈컨에서 확장팩에 적용될 호드 진영 신종족 ‘블러드 엘프’를 공개했다. 하지만 블리자드 측은 현재 블리즈컨을 격년행사로 치룰 것인지, 연례행사로 진행할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3 2006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 얼라이언스 신종족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E3에서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게임은 WOW 확장팩 : 불타는 성전(Burning Crusaide) 단 한가지"라며  "단 한 개의 타이틀로 세계의 이목을 끌기 위해 신종족 발표와 같은 ‘깜짝 발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블리자드 자체행사인 블리즈컨의 올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서 ‘E3 신종족 공개설’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10월 열린 블리즈컨에서 확장팩에 적용될 호드 진영 신종족 ‘블러드 엘프’를 공개했다. 하지만 블리자드 측은 현재 블리즈컨을 격년행사로 치룰 것인지, 연례행사로 진행할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올해 블리즈컨의 개최여부가 불확실 한 상황에서 E3를 통해 신종족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는 것이 대다수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북미의 게임전문 웹진 게임스팟 역시 최근 게재된 칼럼을 통해" 얼라이언스 신종족은 2006년 중반 공개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의 한 관계자는 “공식적인 경로로 확인되진 않았지만 올해 블리즈컨의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확장팩의 적용을 앞두고 E3에서 신종족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확장팩 적용 전, 세계최대의 게임쇼 E3를 통해 신종족을 발표할 가능성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WOW 구루에 올라온 GM과 유저의 대화

E3에서 얼라이언스  신종족 발표를 강조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열린 자체행사 블리즈컨을 통해 “확장팩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에서 각각 하나씩 신종족이 추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호드 진영에 속하는 블러드 엘프는 이미 블리즈컨을 통해 정보가 공개된 상태. 하지만 얼라이언스 진영의 신종족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유저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블리자드 측도 지난 4월 1일 만우절 당시 “얼라이언스 진영의 신종족은 ‘위습’ ”이라며 거짓정보를 흘려 유저들을 흥분시킨 전례가 있을 정도로 WOW의 신종족은 초미의 관심사다. 또 북미의 PC게임잡지 컴퓨터게임즈 역시 지난 2월호에서 WOW 확장팩에서 얼라이언스 진영에 추가되는 종족은 ‘드레나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이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 만우절에 등장한 얼라이언스 신종족  `위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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