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카발온라인 가격인하 적극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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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와우, 대항해시대, 길드워 등 MMORPG들이 가격인하라는 결정을 내리고 있는 와중에 카발온라인도 가격인하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와우, 대항해시대, 길드워 등의 정액제 MMORPG들이 가격인하라는 결정을 내리고 있는 와중에 카발온라인도 가격인하의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카발온라인의 가격 인하를 전제로 현재 내부조율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가격인하는 유료화 이후 대폭 빠져나간 유저들을 만회하기 위한 최후수단으로, 업계에서는 기존 온라인 게임의 평균 월정액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카발온라인은 작년 1월 월정액 22,000원으로 상용화를 단행한 후 한달만에 평균 동접자 수가 25,000명을 기록해 `리니지2와 ‘와우’ 이후 MMORPG 상용화 성공모델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컨텐츠 부족을 문제로 상용화 4개월여 만에 유저들이 급격히 빠져나가게 되었다.

개발단계에서부터 3개월 만에 미션완수(엔딩)를 염두하고 만든 카발온라인은 타 게임에 비해 레벨업 속도가 빨라 현재 최고 레벨 캐릭터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즐길만한 컨텐츠가 나와주지 않아 고레벨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이스트소프트측은 “지난 간담회에서 3개월 엔딩을 본 후 새로운 시나리오의 게임을 공개한다고 말한 건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가격인하를 단행하게 되면 기존 유저들의 불만이 없도록 합당한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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