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기대작 빅 4의 현재 성적표

2000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국산 기대작 4편의 성적표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2000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국산 기대작 4편(킹덤언더파이어, 아트록스, 창세기전 3 파트 2, 악튜러스)의 성적표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킹덤언더파이어 출시로 시작된 이번 국산 기대작 빅 4의 12월 대 충돌은 국산게임의 침체를 만회할 대안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에 이들의 현재 판매량은 곧 2001년 시장 전망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각 타이틀의 제작사, 유통사에서 밝힌 이 빅4 타이틀들의 판매량은 12월 1일 출시한 킹덤언더파이어가 5만장, 20일 발매한 아트록스가 1만장, 22일 발매한 창세기전 3 파트 2가 8만장, 악튜러스가 2만 5천장 이다.
아직까지는 창세기전 3 파트 2가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킹덤언더파이어와 악튜러스, 아트록스가 그 뒤를 쫓아가는 분위기다.
그러나, 각각의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의 판매량은 큰 문제가 아니다.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3 파트 2는 30만장의 판매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킹덤언더파이어도 이와 비슷한 수치를 목표량으로 설정하고 있다. 손노리의 악튜러스는 10만장 판매목표를, 조이맥스의 아트록스도 이와 비슷한 판매수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타그램의 킹덤언더파이어와 조이맥스의 아트록스는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지속성을 무기로 1년 정도의 장기간 계획으로 게임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3 파트 2와 손노리의 악튜러스는 롤플레잉 장르의 폭발성을 무기로 현재 시장에서 일고 있는 붐을 그대로 게임 판매량과 연결시킨다는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01년 상반기까지 빅 4 타이틀이 게임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용산판매상들은 \"전통적으로 겨울시장엔 창세기전 3 파트 2를 비롯한 국산 게임의 판매량이 두드러지는 계절\" 이라며 \"2001년 상반기까지는 이 4개의 타이틀이 꾸준히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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