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6] LA는 지금 세계 게임 거장들의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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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마이어, 윌라이트, 리처드게리엇. 게임 역사의 산증인으로 추앙받는 이들이 오는 10일 LA로 모인다.

시드마이어, 윌라이트, 리처드게리엇. 게임 역사의 산증인으로 추앙받는 이들이 오는 10일 LA로 모인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E3 2006에서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E3에서 오랜 시간 개발해 온 대작을 차례로 선보이게 될 시드마이어와 윌라이트, 리처드게리엇 세 거장들의 신작들은 벌써부터 게이머들 사이에서 초유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선 ‘문명’과 ‘레일로드 타이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PC 게임계의 살아있는 전설 시드마이어는 이번 E3 2006에서 ‘시드마이어의 레일로드!(Sid meier`s Railloads!)’를 최초로 공개한다.

열차 경영 시뮬레이션인 이 게임은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드마이어라는 이름만으로도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심시티’의 개발자 윌라이트도 이번 E3를 통해 생명체의 진화를 다룬 시뮬레이션 게임 ‘스포어(Spore)’를 선보인다.

스포어는 작년 E3 2005에서 처음 선보인 게임으로 E3 2005 비평가상 4관왕을 달성했으며, 당시 방대한 게임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아무 어려움 없이 노트북 컴퓨터로 게임 시연이 가능해 주목을 받았다.

스포어는 이번에 EA의 비공개 부스를 통해 ‘C&C 3’와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2005년과 비교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게이머들 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시드마이어, 윌라이트와 함께 세계 게임계의 대표적 거장으로 평가받는 ‘울타마온라인’의 아버지 리처드 게리엇도 E3 2006에서 MMOFPS ‘타뷸라 라사’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 북아메리카 총 책임자인 리처드 게이엇은 이미 2004년과 2005년 E3에서 타뷸라 라사를 공개한 바 있다. 단 올해 공개될 타뷸라 라사의 스크린샷이나 게임정보가 2005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서비스 일정 또한 계속 연기되고 있어 게이머들의 관심은 이전에 비해 많이 식은 상태로 보인다.

이들 3대 게임 개발자 이외에도 이번 E3 2006에서는 루이스캐슬의 4년만의 신작 ‘C&C 3’가 처음으로 선보이며, 코지마 히데오의 ‘메탈기어솔리드 4’, 미카미 신지의 ‘갓 핸드’ 등 일본 유명 개발자들의 신작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매년 게임계 거장들의 놀라운 작품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왔던 E3. 이번 E3 2006에서 우리는 또 어떤 경이로운 게임을 맞이하게 될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대 게임쇼를 게임업계가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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