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6] 24시간 깨어있는 Wii, 닌텐도 역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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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가 10일(한국 시간) E3 2006 행사장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Wii 리모콘으로 게임 플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하는 미야모토 시게루 본부장

닌텐가 10일(한국 시간) E3 2006 행사장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시 사장을 비롯해 미야모토 시게루 정보 개발 본부장 등 친숙한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게임기인 Wii의 타이틀 라인업과 신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강연자들은 이번 발표회에서 Wii의 콘트롤러의 독특한 조작성을 강조하며 ‘Feeling’이라는 단어와 함께 ‘외형보다 감각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중 가장 주목을 끄는 건 24시간 깨어있는 ‘Wii Connect 24’라는 기능.

이것은 Wii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24시간 인터넷에 접속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원을 꺼놓은 상태에서도 게이머들은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템과 신규맵 등을 추가로 데이터 전송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와타 사장은 이에 대해 “예를 들어 숲에서 자신이 자고 있는 동안에 친구가 놀러와 메세지나 선물을 남겨 놓고 가는 것과 같다”며 “Wii를 통해 매일 아침 일어나 게임기의 전원을 키면 즐거워지는 일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소비되는 전력은 소형 백열전구 1개 정도로 극히 소량의 전력이 요구되며, 네트워크 접속을 위한 소프트는 게임기에 내장되고 있어 프로그램 추가 비용은 따로 들지 않는다.

닌텐도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크린상에서 보는 것만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업계의 현상을 비판하며, Wii는 차세대기가 아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업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장 관심이 되고 있는 Wii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발매일에 대해서는 11월~12월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이하는 이번에 공개된 Wii의 세부 사양이다.

버추얼 콘솔
패밀리 컴퓨터, 슈퍼 패미콘, 닌텐도 64, 메가 드라이브, PC엔진의 게임 소프트를 인터넷 경유로 유상으로 다운로드해 플레이 가능

네트워크
무선 LAN, 또는 USB-Ether 컨버젼 커넥터(옵션)로 인터넷 접속
닌텐도 독자 프로토콜 방식에 의한 닌텐도 DS와의 라디오 커뮤니케이션

게임 큐브와의 하위 호환
닌텐도 게임 큐브의 소프트, 콘트롤러, 메모리 카드 등의 주변기기가 이용 가능(다만 모뎀 어댑터, 브로드밴드 어댑터, 게임보이 플레이어, AV케이블, AC어댑터는 제외).클래식 콘트롤러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CPU/GPU
CPU PowerPC CPU(Broadway) 90nm SOI CMOS 프로세스
※IBM와 공동 설계
GPU 시스템 LSI(Hollywood) 90nm DRAM 혼재 CMOS 프로세스
※ATI와 공동 설계

대응 미디어
Wii용 12 cm디스크(1층/2층 디스크)
닌텐도 게임 큐브용 8 cm디스크

입력 단자

USB2.0×2
SD메모리 카드 슬롯×1
게임 큐브 콘트롤러 포토×4
게임 큐브 메모리 카드 슬롯×2
AV멀티 출력 단자×1( 신AV케이블 채용)
센서 바 접속 단자×1  

그 다른 기능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의 보존 영역으로서 512 메가바이트의 내부 플래쉬 메모리 탑재
오페라 브라우저(옵션)
버추얼 콘솔의 게임이나 브라우저 등 플래쉬 메모리 내의 어플리케이션을 고속으로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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