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 차승재 대표, 경영권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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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싸이더스의 경영권이 장외기업으로 넘어갔다.

최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싸이더스의 경영권이 장외기업으로 넘어갔다.

12일 싸이더스 공시에 따르면 차승재 대표는 ‘무한 8호 기업구조조정조합(이하 무한투자)’에 보유주식 약 150만주를 대부분 매각, 사실상 전량을 처분했으며 홍동진 공동대표 역시 보유주식의 대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싸이더스의 경영권은 130억원을 들여 주식 200만주를 확보한 무한투자 측으로 넘어가게 됐다. 싸이더스의 최대주주가 된 무한투자는 중소기업 구조조정 전문 투자기관이다.

싸이더스는 최근 영화사업의 대부분을 계열사인 싸이더스FNH(대표 차승재)로 분리하면서, 타이토와 ‘무인가’의 온라인게임 개발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게임퍼블리싱 업체로 변신 중이었다.

싸이더스 관계자는 “이미 싸이더스는 영화사업을 싸이더스FNH로 분리했고 차승재 대표이사는 FNH에서 본업인 영화사업에 전념할 것을 밝혔다”며 “차승혁 게임사업본부 총괄이사의 주도하에 시작된 싸이더스의 게임사업이 안정권에 도달했다는 판단 하에 내려진 자연스러운 수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업계 일각에서 제기하는 싸이더스의 경영악화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앞으로도 싸이더스는 싸이더스FNH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가지고 게임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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