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온라인, Xbox 360으로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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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엔터테인먼트는 부스를 빙문 한 소수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장소에서 Xbox360 버전의 워해머 온라인을 선 보였다.

12일(현지시간) 종료된 E3 2006에서 미식엔터테인먼트가 Xbox360으로 워해머 온라인: 에이지 오브 레코닝(이하 워해머 온라인)을 시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북미 게임 전문 웹진 게임스팟(www.gamespot.com)에 따르면 미식 엔터테인먼트는 E3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소수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장소에서 Xbox360 버전의 워해머 온라인을 시연했다.     

시연에 참가한 이들은 “PC 버전의 워해머 온라인과 전반적으로 흡사하나, Xbox360 버전이 해상도가 더 뛰어났다”며 “Xbox360 대응 워해머 온라인은 넓은 화면과 뛰어난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PC 버전에 비해 장점을 가진다”라는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식엔터테인먼트가 MMORPG 워해머 온라인을 Xbox360버전으로 선보인 것은, 마이크로 소프트(이하 MS)의 ‘라이브 애니웨어(Live Anywhere)’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즉 Xbox360으로 워해머 온라인을 시연함으로서 MS의 라이브 애니웨어 정책에 자사의 게임이 적합하게 구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 실제로 미식엔테테인먼트의 한 선임 개발자는 비공개 시연 장소에서 “MS가 무엇을 발표하든, 우리는 그것을 가능케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E3 2006을 통해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와 Xbox360  그리고 휴대용 모바일 기기를 엮는 것을 골자로 한 ‘라이브 애니웨어` 정책을 선포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라이브 애니웨어가 실현된다면 콘솔게임기에서 온라인 게임을 연동해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며 “앞으로 온라인 게임의 영역이 콘솔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웹젠 역시 이번 E3에서 헉슬리 PC 버전과 Xbox 360버전을 서로 연동시켜 플레이 하는 모드를 선 보였다.   

워해머 온라인 프로듀서 잭 힉맨(Jack Hickman) 인터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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