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데린, RTS/ RPG 혼합장르 게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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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이 현재 제작중이라고 발표한 게임은 아레나: 워리어스(Arena: Warriors)와 커맨더- 유럽 앳 워(Commander ? Europe at War) 2가지.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의 숨은 강자, 슬리데린이 신작을 발표했다.

슬리데린은 전략시물레이션 ‘리전(Legion)` 시리즈를 개발한 영국의 독립 개발사.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북미, 유럽 쪽의 게이머들에게는 전술 게임 부분에서 인지도가 높은 개발사다.

슬리데린이 현재 제작중이라고 발표한 게임은 아레나: 워리어즈(Arena: Warriors)와 커맨더- 유럽 앳 워(Commander: Europe at War) 2가지.

아레나: 워리어즈(이하 아레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 게이머는 군대를 조직하고 훈련시켜 세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마군단에 맞서야 한다.     

아레나의 특이할만한 점은 전략시물레이션(이하 RTS)와 RPG의 요소를 혼합한 게임이라는 것. 게이머는 거대한 규모의 군대를 조직하고 훈련시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둬야하는 것은 물론, 게임의 스토리에 따라 중간 중간 주어지는 퀘스트도 수행해야 한다.

슬리데린 측에 따르면 아레나에는 총 100여 가지 퀘스트가 등장하며, 실시간 전투 장면은 3D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게임의 모든 애니메이션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모션 캡처방식으로 제작돼 사실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 아레나: 워리워즈에 등장할 오크와 기사의 컨셉 아트

커맨더즈: 유럽 앳 워(이하 유럽 앳 워)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RTS 게임. 슬리데린과 또 다른 개발사 파이어 파워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게임이다. 게이머는 미국 서부 지역부터 아프리카 남부,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 그리고 우랄 산맥에 동쪽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맵에서 나치 친위대에 맞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

유럽 앳 워는 독일의 소련침공작전을 포함한 6개의 큰 시나리오로 진행되며, 실존한 장군, 지휘자들을 자신의 진영에 고용해 플레이할 수 있다.

슬리데린 측은 “아직 제작 중인 게임이기 때문에 정확한 발매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정보를 계속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커멘더즈 :유럽 앳 워의 맵, 2차 세계대전의 주요 지역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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