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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게임스튜디오(이하 MGS)의 셰인 킴(Shane Kim) 대표가 2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한국 게임 개발사들에 대한 지원 및 협력을 강조했다. 셰인 킴 대표는 “MGS의 역할은 Xbox 360 플랫폼을 통해 최고의 게임과 콘텐츠를 전 세계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것”이라 언급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뛰어난 역량을 지닌 한국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MGS 대표를 맡고 있는 셰인 킴 대표는 현재 약 1,100명의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아티스트, 제작자들을 이끌면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Age of Empire 3)’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 ‘투 휴먼(Too Human)’ 등 컴퓨터(PC) 및 Xbox 360용 게임을 개발해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 세계 게임 개발의 수장. |
재미교포 2세이기도 한 그는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 3rd Party 파트너인 소프트맥스의 ‘마크나카르타 2’가 Xbox 360용으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음을 밝혔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역점 분야인 ‘아케이드 게임’ 개발과 관련, 한국 게임 개발사 지원에 관한 계획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케이드 게임 개발사 지원과 관련해서는 “MS는 한국의 아케이드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진행, 선별된 게임 개발사들에게 Xbox Live용 아케이드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 키트를 무상 제공하고, 이러한 개발사들이 만든 작품이 전 세계 Xbox Live 유저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MS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한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최고의 Xbox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Xbox 개발자 세미나, ‘엑스페스트(Xfest)’를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Xbox360와 Windows 플랫폼을 포괄하는 ‘게임페스트(Gamefest)’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MS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로 등극한 판타그램의 `킹덤언더파이어: 더 크루세이더즈`와 `나인티 나인 나이츠`의 전세계 공동 퍼블리싱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웹젠 등 한국 게임 개발사와 3rd 파티 계약을 체결, 한국게임 개발사들의 게임 개발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셰인 킴 대표는 “지난 E3 2006에서 발표된 MS의 비전 ‘라이브 애니웨어(Live Anywhere)’를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 개발의 노하우와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 게임 개발사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게임 개발 지원 정책을 확대해 한국 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거듭나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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