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FIFA`편애하다 `스포`놓치나!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가 내년 7월 이후 네오위즈의 곁을 떠나게 된다.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가 내년 7월 이후 네오위즈의 곁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의 현 유통사인 네오위즈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올해 EA와 공동개발한  `FIFA 온라인`의 서비스에 중점을 둠에 따라 계속해서 드래곤플라이와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져왔다.

또한 최근 스페셜포스의 해외 서비스 계약을 네오위즈가 아닌 NHN과 체결했으며, 자사 스튜디오에서 다른 FPS 게임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이 결렬될 것은 오래전부터 기정 사실화되어왔다.

드래곤플라이의 관계자는 "네오위즈가 작년 말 이후 스페셜포스 마케팅을 거의 하지 않아 갈등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현재로서는 계약이 끝나는 내년 7월 이후 드래곤플라이에서 스페셜포스를 직접 서비스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로서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를 비롯해 개발중인 다수의 게임들 또한 자사에서 직접 서비스할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셔의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오위즈는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건에 관해 "스폐셜포스의 계약기간은 2007년 7월까지로 재계약 결렬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지금도 재계약에 관해서는 양사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협상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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