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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노` 사이버 펫과 놀다보면 어느새 어학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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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공부 육성 앱게임 `스마트 디노`


에듀테인먼트 전문기업 알파클라우드는 사랑스러운 사이버 펫 디노를 키우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핵심단어는 물론 생활 표현을 배우는 새로운 동물육성게임 앱 `스마트 디노(Smart Dino)`를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디노`는 3D로 구현된 펫 디노를 키우면서 4개국어의 생활회화를 배울 수 있는 동물육성 앱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유저 사이에서 큰 인기를 토킹톰같은 앱이 단순히 유저의 말을 따라하여 재미를 줬다면, `스마트 디노`는 반대로 귀여운 아기공룡 디노가 들려주는 말을 따라하는 형식이다. 들려주는 단어나 문장을 말하면 디노가 다양한 모션으로 판정을 주며, 좋은 판정을 받으려고 열심히 따라 말하는 플레이를 통해 외국어 듣기, 말하기 반복학습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스마트 디노`에서 디노가 말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버스, 병원, 레스토랑 등 해당 장소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와 표현을 듣기 모드, 말하기 모드 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지원하는 4개 언어를 유저언어와 학습언어로 설정할 수 있어 언어간 크로스 학습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노`는 외국의 학습 기능을 가졌지만 동물 육성 게임인만큼 게임의 재미요소 또한 놓치지 않았다. 레슨 도중 디노의 피로도가 상승하면 디노가 잠들거나 화를 내며, 이럴 때는 포도, 바나나 등의 디노가 좋아하는 먹이로 행복지수를 늘려줘야 한다. 또한, 게임화면 상단에 있는 선물게이지가 차면 미니게임 타임이 주어져 디노를 키우는데 필요한 머니와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로 업적을 달성할 때마다 웃기, 권투하기 등의 다양한 디노 액션을 보유할 수 있어 더욱 다채로운 펫 육성의 재미가 주어진다.

소소한 펫 육성의 재미와 함께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의 생활표현을 마스터할 수 있는 게임, `스마트 디노`는 교육용 게임 포털 사이트 배틀러닝(www.battlelearning.com)에서 웹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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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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