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든 온라인게임에 `타임아웃제` 적용 초읽기

중국 정부에 의해 그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던 ‘타임아웃제’가 곧 모든 온라인게임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에 의해 그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던 ‘타임아웃제’가 곧 모든 온라인게임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중국 신문출판총서에서 개발한 타임아웃제는 일정한 기간의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에 전국 모든 온라인 게임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아웃제는 작년 9월에 개발된 것으로 지나친 온라인게임 이용을 막기 위해 강제적으로 유저들의 게임플레이 시간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샨댜, 넷이즈, 더나인, 등 7개 대형 온라인게임 업체에서 서비스하는 11개 게임을 대상으로 타임아웃제 시스템의 제한적인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서 3시간 내의 게임플레이는 ‘녹색게임시간’으로 정상적인 게임플레이 및 레벨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3시간 이후부터는 ‘피로게임시간’으로 넘어가, 경험치, 레벨업, 아이템 획득 확률은 모두 절반으로 감소된다.

또한, 5시간 이후부터는 ‘불건강한 게임시간’으로서 게임 내에서 게이머가 얻는 모든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 확률은 0이 된다. 이후 5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게이머는 다시 정상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한편, 타임아웃제의 본격적인 확대시행을 앞두고 중국 내 게임전문가들은 한 게이머가 여러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타임아웃제가 온라인게임 중독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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