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IT기업인 `갈라`가 국내 전문게임개발사 `엔플레버`를 인수했다.
일본의 유명 IT기업인 ‘갈라’가 국내 전문게임개발사 ‘엔플레버’를 인수했다.
엔플레버는 28일, 자사 게임인 ‘라펠즈’의 일본과 미국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 IT 기업 갈라(GALA Inc.)와 본격적인 협력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엔플레버의 3대 주주에 머물렀던 갈라는 7월 21일 추가로 약 24억을 투자해, 전체 지분 중 약 6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되었다. 따라서, 엔플레버는 갈라의 계열사가 되는 것.
일본의 신흥 주식시장인 헤라클레스 상장기업인 갈라는 지난 1월에는 온라인게임 ‘프리프’를 개발한 또 다른 국내 전문게임개발사인 ‘이온스프트’의 지분을 100% 인수한 바 있다.
갈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게임포털 운영 등 게임 관련 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갈라는 온라인게임 개발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온라인게임 개발력 및 컨텐츠를 확보 중이었다.
엔플레버의 박승현 대표이사는 “갈라는 IT산업에서 게임산업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엔플레버의 뛰어난 기술력과 갈라의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향후 아시아, 유럽 시장 등 폭넓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갈라 측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은 단순 투자가 아닌 엔플레버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세계 시장을 무대로 보다 확장된 게임 사업을 함께 전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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