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내년부터 개최되지 않는다?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를 내년부터 보기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가 내년부터 개최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넥스트 제너레이션(http://next-gen.biz)은 30일(현지시간) 단독으로 게재한 ‘E3가 끝났다 (E3 FINISHED)`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내년 E3의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따르면 E3를 주관하는 ESA (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는 최근 E3의 개최가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협회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E3의 주축이 되는 게임 회사들의 참여도가 매년 감소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대형 게임업체들이 E3와 같은 고비용의 행사를 치루는 것보다 자체적으로 단독 게임쇼를 진행하는 추세여서, 전시회의 주목도가 점점 떨어지는 점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파악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48시간 안에 ESA의 더그 로윈스테인(Doug Lowenstein) 회장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ESA가 E3가 더 이상 예전 규모로 개최하지 않는 것은 확정적이지만, 같은 시기 E3보다 작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2006 E3에는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한 6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EA/ 블리자드/ 닌텐도/ MS 등이 이미 자체행사를 통해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 E3 2007은 성사되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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