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중국, ‘타임아웃제’ 벌써부터 부작용 논란</b>

/ 2
중국에서 제한적으로 실시 중인 타임아웃제가 유저와 업체들의 저항으로 곤경에 처했다.

중국에서 제한적으로 실시 중인 타임아웃제가 유저와 업체들의 저항으로 곤경에 처했다.

중국 게이머들이 타임아웃제를 피해서 여러 개의 계정을 윤번으로 플레이하거나 심지어 타임아웃제가 적용되지 않는 불법서버에서 플레이를 해 불법서버를 활성화시키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 또한, 서비스 업체에서도 타임아웃제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1.5배 경험치 획득 카드’라는 아이템을 내놓아, 게이머들이 5시간 플레이 후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사실상 타임아웃제의 구속을 받지 않게 하는 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정부에서 개발한 타임아웃제는 지나친 온라인게임 이용을 막기 위해 강제적으로 유저들의 게임플레이 시간을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샨댜, 넷이즈, 더나인, 등 7개 대형 온라인게임 업체에서 서비스하는 11개 게임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타임아웃제에 따르면 게임이용시간이 3시간에서 5시간에 이르면 ‘피로시간’으로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 확률이 절반으로 감소하며, 5시간 이상이면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 확률은 0이 된다.

타임아웃제의 중국 내 모든 온라인게임의 확대 실시를 앞두고,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많은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에서 공개적으로 타임아웃제에 저항하며 부작용을 낳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서비스 업체들이 이미 공개적으로 타임아웃제를 거부하거나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내놓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한 타임아웃제의 확대 실시로 인한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둘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6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