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게임 `서버다운` 24시간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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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이 지난 22일 새벽 정기점검 시간 이후 24시간 이상 홈페이지 및 게임 접속이 불가능해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한빛소프트를 통해 서비스중인 게임 모두가 서버 다운으로 인해 오늘(22일) 하루 12시간 이상 접속이 불가능해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한빛온’을 비롯해 ‘그라나도 에스파다’, ‘팡야’, ‘네오스팀’, ‘신야구’, ‘탄트라’ 등은 22일 새벽 정기점검 시간 이후부터 오후 7시 현재까지 공식 홈페이지 접속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빛소프트의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각 게임의 커뮤니티 사이트 및 팬 사이트를 통해 서버다운 및 접속 장애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유저들은 "오전부터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야 서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벽부터 하루종일 서버점검을 했음에도 지금까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갑작스런 서버다운에 당황스러워 했다.

특히 얼마전 상용화를 실시한 그라나도에스파다의 경우 정액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접속이 불가능해 유저들의 항의가 더욱 거세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한빛온은 22일 오전  정기점검 시간을 통해 새로운 장비로 서버를 교체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빛소프트의 전체 서버를 관리하는 KIDC(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에서 장비 교체 작업 중 문제가 발생, 한빛소프트의 전체 사이트 및 게임 서버가 다운된 것.

현재 한빛소프트 측은 “서버 다운으로 인한 문제는 모두 해결한 상태이며, 지연된 점검시간에 하지 못한 각 게임별 패치작업이 끝나는 대로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를 본 유저들의 보상정책에 관해서는 "서버가 열림과 동시에 각 게임별로 유저들의 피해를 복구할수 있는 보상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및 한빛소프트의 모든 게임에 올라간 사과문과 보상 정책에 관한 공지사항

[23일 업데이트] 한빛소프트는 23일 오전 ‘탄트라’를 제외한 한빛소프트의 모든 게임들의 접속 지연사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탄트라 역시 작업이 정상화되는 대로 곧 재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23일 9시를 기점으로 서버 장비교체로 인한 네트워크 오류를 대부분 해결하고, 김영만 대표이사의 사과문과 함께 각 게임 별 보상정책을 공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팡야, 네오스팀, 신야구, 탄트라, 위드, 서바이벌 프로젝트, 그루브파티 등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은 지난 22일 새벽 정기점검 시간 이후 24시간 이상 홈페이지 및 게임 접속이 불가능했다. 정기점검 중 장비교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자 회사 측은 서버 재오픈을 수 차례 연기하며 시스템 복구에 매달렸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정기점검 시간을 활용해 네트웍 장비교체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문제가 발생했다"며 서비스 재개가 지연된 사태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리며 향후 동일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서버다운은 KIDC의 서버관리 문제로 해킹이나 보안상 문제와는 무관하며, 회원들의 데이터베이스 보호에도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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