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필라델티아에 거주하는 타이론 스펠맨(Tyrone Spellman, 가명, 25세)이 자신의 게임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17개월 된 자신의 딸을 살해했다
게임광인 아버지가 17개월 된 자신의 딸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필라델피아 지역신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Philadelphia Inquirer)’는 지난 주 필라델티아에 거주하는 타이론 스펠맨(Tyrone Spellman, 가명, 25세)이 자신의 게임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17개월 된 자신의 딸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스펠맨은 XBOX로 게임 도중, 딸이 바닥에 놓여져 있는 전원코드를 뽑아 게임이 중단되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스펠맨은 자신의 딸을 수 차례 가격하고 집어던져 사망케 했다. 스펠맨은 또 부인이 집에 돌아왔을 때 ‘아기가 자고 있다’고 말하고, 경찰에게는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범죄를 숨기려 했다는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이 알려지자 북미의 게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과 폭력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또 일부 게이머들은 ‘위험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는 인물을 유아로부터 격리시키는 사회적 시스템을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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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이용시간과 이용자의 참을성은 반비례하는 것인가 게임과 과민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출처: 2006 게임백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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