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 북미 및 유럽 정식서비스 시작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2006.10.10 11:12

NHN게임스가 개발하고 NHN이 서비스 하는 MMORPG ‘아크로드’ 가 영국 코드마스터즈사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크로드의 상용화는 패키지와 월정액 방식이 혼합된 형식으로 진행되며, 패키지 요금은 각각 US$49.99/UK￡34.99/Europe€49.99, 월정액은 US $14.99/UK ￡8.99/Europe €12.99 이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했던 아크로드는 테스트 기간 동안 20만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진행되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구현한 아크로드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이 현지 정서에 가장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비스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드는 현재 한국 및 북미, 유럽 지역 외에도 중국 샨다와의 계약을 통해 중국에서 ‘패왕(?王)’ 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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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아크로드'는 가상의 고대 대륙 '칸트라'를 배경으로 휴먼, 오크, 문엘프, 드래곤시온 등 4종족의 영웅들이 세상의 모든 군주를 다스릴 수 있는 전설상의 고대 유물 '아콘'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전쟁을 그린 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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