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칸 김정률 회장, 효도르에게 우승 트로피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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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칸엔터테인먼트 김정률 회장은 마크 콜먼과 경기가 끝난 후 주최측을 대신해 링 위에 올라 승리자인 효도르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이종격투기 프라이드FC 헤비급 챔피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가 손목 수술 이후 첫 복귀전인 21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프라이드 첫 미국대회에서 마크 콜먼(미국)에게 암바승을 거두었다.

이에 싸이칸엔터테인먼트 김정률 회장은 마크 콜먼과 경기가 끝난 후 주최측을 대신해 링 위에 올라 승리자인 효도르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효도르는 “싸이칸엔터테인먼트에서 나를 응원하기 위해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끊임없는 관심에 너무 감격했다”며 “금년 안에 한국에 다시 가서 그 동안 성원해준 한국 팬들께 한번 더 인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 김정률 회장은 “프라이드를 즐기며 효도르의 강인함에 감명을 받아 팬으로 시작된 인연이 효도르를 모델로 기용하여 프라이드 경기까지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게임 회사로서가 아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프라이드 사업에 참여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천하장사 이태현의 프라이드 데뷔전을 응원하기 위해 링 매트 청코너에 스폰서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자사의 온라인 격투게임 <RFC>의 모델인 효도르의 복귀전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프라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프라이드 국제 경기의 서울 유치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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