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2006년도 3분기 매출액 1,428억원, 영업이익 576억원, 순이익 367억원을 기록해 최대 분기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이 75% 대폭 성장한 수치이며,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7.4%, 영업이익은 13.8% 성장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40.3%로 지난 2003년 4분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분기 영업이익률 4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원 별로는 NHN의 3분기 매출 1,428억 원 중 ▲검색광고 매출이 791억 원(55%) ▲게임 매출이 297억 원(21%) ▲배너광고 매출이 217억 원(15%) ▲EC 매출이 101억 원(7%) 그리고 ▲기타 매출이 22억 원(2%)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은 지난 3분기 네이버 시작페이지 설정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서비스 지표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 부문은 매출액이 79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2% 성장하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2천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선전과 ‘던전앤파이터’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R2’, ‘스키드러쉬’ 등의 게임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분기 매출 297억 원을 달성,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너광고 부문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12.3% 감소한 2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휘영 NHN 국내 사업 담당 대표는 “4분기 국내 검색과 게임서비스를 더욱 강화 하는 한편 내년도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재팬은 2006년 3분기 매출액 17억 엔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3.5% 증가했으나 동경게임쇼 참가 등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적자전환했다.
그러나 NHN재팬은 지난 분기 신규 이용자 유입이 꾸준히 증가해 회원수가 1,850만 명으로 늘어났다며, 최근 선보인 ‘패미스타 온라인’과 현재 오픈베타테스트 중인 던전앤파이터(일본 명 ‘아라드전기’)’가 일본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4분기부터는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는 중국 롄종은 3분기 매출액 4,056만 RMB, 영업이익 170만 RMB를 달성해 지난 분기 대비 매출액은 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퍼블리싱 등 비용증가로 인해 52.6% 감소했다.
한편 NHN USA는 지난 7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게임포털 ‘이지닷컴’(www.ijji.com)의 연내 서비스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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