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주최하고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대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결승전이 11월 18일 오후 6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e스포츠 사상 최초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온게임넷은 이 날 열리는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이윤열(팬택)과 오영종(르까프)이 맞 붙는다. ‘천재테란’ 이윤열은 온게임넷 설문조사에서 ‘임요환을 이어 황제의 칭호를 받을 선수’ 1위로 뽑힌 바 있다. 스타리그 2회 우승자로 ‘테란의 황제’ 임요환, ‘폭풍저그’ 홍진호(KTF), ‘영웅토스’ 박정석(KTF)과 함께 4대천왕이라 불리며 `파나소닉 스타리그`와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있는 선수. 1년 반만에 스타리그에 복귀해 결승에 올랐다.
이윤열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최초로 차지하게 된다. 총전적 100전 65승 35패, 대 프로토스 전적 34전 19승 15패를 기록 중이다.
‘사신’ 오영종은 2005년 `So1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가을의 전설’을 이은 장본인. 가을에 열리는 대회에서는 프로토스 종족이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이 스타리그 ‘가을의 전설’ 징크스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가을의 전설’ 최초 2회 실현 및 통산 6번째 2회 우승자 클럽 가입을 노리고 있다. 총전적 48전 30승 18패, 대 테란 전적28전 17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 관람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신한은행의 ‘스타리그 매니아 적립예금’ 가입자에게는 VIP석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해 1,500명에게는 애니젠 고급마우스 1,500개와 영화 예매권, 해피머니 등을 경품 지급한다. 한편, 본경기에 앞서 초대 가수 크라운J가 축하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또 이번 스타리그 결승전 이외에도 제주컨벤션센터에서는 17일부터 한국, 중국, 미국, 필리핀 등 4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여 프리스타일 최강국을 가리는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그랜드파이널`도 열릴 계획이다. 이 날 열린 그랜드파이널은 23일(목) 오후 6시 30분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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